[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11번가는 고객이 직접 쇼핑 콘텐츠를 제작해 등록하는 ‘팁콕’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팁콕 서비스는 쇼핑에 필요한 ‘팁’을 ‘콕’ 짚어 알려준다는 뜻으로, SNS에 글을 올리듯 고객이 쇼핑 콘텐츠를 만들어 다른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콘텐츠를 올리는 고객 에디터인 ‘팁콕러’는 11번가의 ‘쇼핑 인플루언서’ 역할을 하게 된다. 콘텐츠 조회수와 작성 건수에 따라 ‘레벨’(영향력, 창작력 기준)을 부여해 고객들의 관심과 반응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활동명을 클릭하면 개인 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활동하는 신개념 인플루언서 그룹 ‘이프렌즈’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프렌즈들과 이프랜드 내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등 메타버스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일상 토크부터 전문 토론, 개그, 강연 등 다양하며 어느 분야든지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프렌즈로 선발되면 8월부터 3개월 동안 ▲이프랜드 모임 진행 ▲다른 모임 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SSG랜더스 선수단을 응원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대표적인 기업 총수로 꼽힌다.다만 정 부회장의 SNS 활동에는 상반된 평가가 따른다. SNS 활동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확보했으며 마케팅 효과도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정 부회장의 사소한 말실수 하나도 구설에 올라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의 공존이다. ◆SNS 마케팅의 1인자, 정 부회장"SNS 댓글 중 상당수는 고객들의 불만이었다.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SNS 상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섰다.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상거래 주의사항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SNS플랫폼 사업자와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SNS마켓을 통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는데 따른 조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SNS마켓 소비자불만접수는 2016년 1135건, 2017년 1319건, 지난해 147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카드뉴스와 동영상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