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쿠팡에 이어 삼성물산 공식 패션몰인 ‘SSF샵’에서도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자체 채널인 신라트립에서만 판매해온 재고 면세품을 지난달 첫 외부채널로 쿠팡에서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이후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SSF샵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은 SSF샵을 통해 총 21여개 브랜드의 950여종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몽블랑, 보테가 베네타, 오리스, 페라가모, 지방시, 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라면세점이 쿠팡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호텔신라(008770)가 전개하는 신라면세점은 ‘재고 면세품’ 판매를 위해 국내 대표 이커머스 쿠팡과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당초 신라면세점은 자체 채널인 신라트립에서만 재고 면세품을 판매해왔지만 판매 확대를 위해 외부채널의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쿠팡에서 국내 면세점 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신라면세점은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총 100여개 브랜드의 2000여종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발리, 투미, 샘소나이트, 만다리나 덕,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재고 명품 연장 판매에 돌입한다.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장 기간에도 총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추가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에서는 판매 건수가 전년대비 107.5%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기간 구매자 수도 전년대비 38.7%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