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가 2019 하반기 글로벌 전략 회의를 열고 2020년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16∼18일은 IM(IT·모바일)과 CE(소비자가전) 부문, 18∼20일에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회의가 경기도 수원·화성·기흥 사업장에서 열린 전망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통상적으로 전략 회의에 불참하고, 김기남 부회장(DS부문장), 김현석 사장(CE부문장), 고동진 사장(IM부문장) 등 부문별 대표이사가 회의를 주재한다.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상·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