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홀딩스(001800)는 중국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 유한공사와 ‘제주용암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는 중국 내 ‘칭따오맥주’를 유통∙판매하는 회사로 청도시 최대 음료판매 기업 중 하나다.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는 대규모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고 축구클럽 등을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1년여 동안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영업망 구축 등 제주용암수의 중국 내 판매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구체적으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271560, 대표 이경재)은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에도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수출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초도 수출 물량은 총 47톤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총 2회에 거쳐 부산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항과 보스토치니항으로 보냈다.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오리온 러시아 법인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러시아는 지형 특성상 물에 석회질이 함유돼 있어 국민들이 생수를 구입해서 먹는 지역이다.최근 생활수준 향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프리미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271560, 대표 이경재)은 지난 6월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온·오프라인 전 채널 판매를 개시한 이후 한 달 만에 15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오리온그룹은 지난 5월 말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상생 협약 및 용암해수에 대한 원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기존 가정배송 서비스 외에 전국의 일반 슈퍼마켓과 롯데마트, GS수퍼마켓 온라인몰인 GS Fresh 및 쿠팡 로켓배송, G마켓, 옥션, 네이버 쇼핑 등에서 판매 중이다. 추후 대형마트,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271560, 대표 이경재)이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갈등을 겪던 ‘제주용암수’ 국내 판매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국내외 판매 전략을 밝혔다. 30일 오리온에 따르면 제주용암수는 국내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주문을 통한 ‘온라인 가정배송’ 서비스와 기업대상 B2B판매,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가정배송 서비스를 통해 530mL, 2L 제품을 판매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는 330mL 규격도 출시한다.해외에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종합식품사로의 도약을 노리는 오리온(271560, 대표 이경재)이 약 3년간 준비 후 꺼내든 회심의 카드인 생수사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새다.종합식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력이 되게 하겠다던 포부와 달리 출시 직후부터 수원지인 제주도와 갈등이 불거지며 논란에 중심에 섰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이 지난달 선보인 ‘제주용암수’의 국내 판매를 두고 제주도와 오리온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제주도는 그간 제주용암수의 국내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온이 출시를 강행 했다고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오리온은 이날 마켓오 도곡점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530mL, 2L 신제품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오리온 제주용암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 2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미네랄워터 브랜드다.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풍부한 미네랄을 제공하고, 세계적 명수와 경쟁할 수 있도록 미네랄 함량을 신체 밸런스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