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제타플렉스 잠실점이 미래형 매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방문객과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매장 방문 고객수는 전년대비 78.2%, 매출은 7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안산점, 첨단점 등 최근 전면 리뉴얼을 통해 오픈한 점포의 평균 신장률인 22.8%에 비해 48.2% 높은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의 성공요인으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콘셉트에 맞는 상품의 다양화와 전문점의 차별화, 생동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한 롯데쇼핑(023530)이 롯데마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면 리뉴얼'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번 변화를 통해 '미래형 매장'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2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날 서울 잠실점을 '제타플렉스(ZETTAPLEX)'로 변경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눈에 띄는 것은 롯데쇼핑이 이번 제타플렉스의 콘셉트를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로 정하고 롯데마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소개했다는 점이다. 오프라인 매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