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가 2006년 선보인 친환경 브랜드 ‘자연주의 친환경’을 ‘자연주의’로 교체하고 상품 카테고리 확대, 매장 리뉴얼 등을 통한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이마트(139480)는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착한소비’ 트렌드에 맞춰 오는 25일 기존 친환경 브랜드를 리브랜딩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자연주의’를 기존의 친환경 상품 중심 운영에서 탈피해, 환경·윤리 등 다양한 가치를 포괄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의 기호와 취향을 반영한 상품 개발과 매장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홈플러스 ESG 경영 체계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유통업의 특성과 연계한 전 분야로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Plus for the earth, Connected to the future’의 방향성을 확정하고, 핵심 분야로는 ▲그린 패키지 ▲착한 소비 ▲교육∙캠페인 ▲탄소 중립∙나눔∙상생 등 과제를 향후 5개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먼저 홈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오는 30일까지 제로 웨이스트, 공정 무역, 비건 상품 등 윤리적 소비를 돕는 상품 40여 개를 모아 ‘착한 소비’ 월간 테마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마켓컬리는 최근 타인과 사회, 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생산과정까지 따져보고 구매하는 윤리적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생산자와 소비자, 환경에 이로운 900여개 상품을 선정해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엄선한 40여 개 상품을 중심으로 ‘착한 소비’ 테마관을 꾸린다.대표 상품으로 고체형태로 제작해 사용 후 아무것도 남지 않는 ‘동구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GS홈쇼핑은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서 사회적기업 ‘에이드런(a’dren)’의 카드지갑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방송은 29일 오후 3시40분 시작된다.‘에이드런’은 소외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미술 봉사교육을 진행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미술 교육과정에서 나온 아이들의 그림이나 이야기를 모티브로 패턴을 만들고 상품을 디자인해 판매하고 있다. 상품 판매 수익금은 다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대화중심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이번 도네이션 방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