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CJ대한통운은 청각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블루택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파트단지 내 거점으로 운송된 택배상품을 청각장애인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가져다 주는 방식이다.지난해 7월 이후 7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CJ대한통운은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과 함께 서비스 지역도 확대할 예정이다.우선 CJ대한통운은 ㈜에스엘로지스틱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SK뷰 단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송도SK뷰 블루택배는 현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