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삼성중공업이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8조원에 수주했다.26일 삼성중공업(010140, 대표 남준우)은 공시를 통해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 500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8조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연료 절감기술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된 스마트 선박으로,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특히 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3척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2척, 51억 달러(5.7조원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HMM이 2월에도 4척의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한다.23일 HMM(대표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월에도 4척의 임시선박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 4척을 투입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지난 20일 부산 신항에서 출항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호’는 5504TEU의 화물을 싣고 미주 서안의 LA항으로 출발했다. 전체 화물 중 70% 이상이 국내 중견·중소 화주의 물량으로 선적됐다. 또한 베트남 항로에는 첫 임시선박이 투입된다. 1200TE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삼성중공업(010140, 대표 남준우)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2300억원 규모의 1만 3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 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각종 연료 절감장치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탑재로 경제적 운항이 가능한 고효율 스마트 선박으로 2023년 1분기 내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더불어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1척, 컨테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HMM(011200, 대표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노선에 이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선박을 31일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호’이며,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31일 부산을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에 3월 4일과 7일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HMM 프레스티지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 2600TEU를 포함해 총 4200TEU의 화물을 싣고 유럽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 대표 이성근, 이하 대우조선)은 최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2만40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추진 컨테이너선 6척, 총 1조836억원 규모를 수주해 막판 잭팟을 터뜨렸다. 이들 선박은 2023년 11월까지 선주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로써 대우조선은 12월 23일 기준 누계 수주실적은 53억7000만 달러(약 5조9446억원)로 연간 수주 목표 72억1000만 달러(약 7조9815억원)의 약 75%를 달성했다.구체적으로 올해 대우조선은 LNG운반선 6척, LNG 컨테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HMM(011200, 대표 배재훈, 옛 현대상선)은 지난 9월 30일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가 1만9529TEU를 선적, 만선으로 유럽을 출항해 올해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만선으로 출항했다고 4일 밝혔다.이로써 올해 5월 1만9621TEU를 선적해 세계 기록을 경신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부터 12호선까지 모두 만선으로 출항했다.HMM이 한국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주요 품목은 △기계 △가구‧조명 ‧소형가전 △플라스틱 △자동차 △화학제품 △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HMM(011200, 대표이사 배재훈, 옛 현대상선)은 국내 해운업계 최초부산 HMM R&D센터에서 전 세계 바다 위에 떠있는 HMM 스마트 선박들의 상세정보를 한눈에 모니터링이 가능한 ‘선박종합상황실(Fleet Control Center)’을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HMM은 올 4월부터 투입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과 내년 상반기 투입 예정인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 등 총 20척의 초대형선을 최신의 IT(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선박을 투입해 왔다.이번 종합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HMM(011200, 대표이사 배재훈, 옛 현대상선)은 세계최대 규모로 건조된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11일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인도받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인데 현재는 아시아 지역에서 운행 중이다.HMM은 올 4월 2만4000TEU급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1~2주 간격으로 대우조선해양(7척)과 삼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