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가상화폐의 대표 격인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겼다.7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를 조금 넘겨서 사상 처음으로 40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750조 수준으로 키웠다.이는 지난 달 27일 3000만원을 찍은 지 11일 만, 무엇보다 2000만원 선을 넘은 지도 약 50여 일 만으로 연일 치솟고 있다.코로나19가 휩쓸던 비트코인은 지난 해 10월 1200만원에 머물렀다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같은 날 1500만원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