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금융권 펀드 판매 절차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교보증권(030610, 대표 박봉권·이석기)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지난 2022년 은행(11개)·증권사(15개)·보험사(1개) 등 총 27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펀드 판매 절차를 평가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평가는 영업점에 미스터리 쇼퍼가 방문해 상담을 가장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한 곳은 교보증권으로, 2021년 24위에서 순위가 크게 뛰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보증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