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 노조가 폭발, 죽음과 부상이 끊이지 않는 전쟁터와 같은 포스코의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16일 금속노조와 포스코 노조 등에 따르면 앞서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열연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제2열연공장은 대수리 중으로 가동이 중단돼 있어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참사로 이어질 뻔 했다.화재 원인에 대해 현재까지 조사된 바에 따르면 산세 생산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전극봉 설치작업 과정에서 호이스트 레일 연결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인화물질에 옮겨붙어, 시간을 두고 서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 노조가 포스코의 비리, 반사회적 경영행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다.27일 금속노조 포항지부와 포스코 노조 등은 오는 2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본사 앞에서 ‘기업시민 되려면, 책임경영이 먼저’라는 구호 하에 최정우 회장의 방만경영을 규탄하는 집회를 갖는다.이들은 “최정우 회장 체제 출범 이후에도 포스코 내 비리 사건은 끊이지 않았다”며 “지난 1월에는 하청업체 납품 비리 의혹으로 포항제철소 내 사무실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이루어졌고, 이 사건과 관련하여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포스코 간부급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 노조가 볼리비아 리튬공장 부실투자 중단 등 부실경영을 규탄하는 투쟁에 돌입한다.21일 포항과 광양제철소에서 일하는 원하청 노동자와 계열사를 대표하는 금속노조 조직(이하 포스코)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앞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일방 희생만 강요하는 비상경영을 규탄하고, 포스코의 비정상 경영을 정상경영으로 바꾸고, 노동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집중투쟁에 들어간다.이날 노조는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철강 공급자인 포스코가 비상경영을 선언했지만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