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 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우선 하현회 대표이사 부회장이 임기를 만료하고 용퇴한다. 하 부회장은 지금이 LG유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이에 급변하는 통신·미디어 시장 환경에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황현식 Consumer(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신임 CEO로 추천했다. 이번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인터랙티브(양방향)’ 형식으로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201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 발간에 따른 CEO 메시지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전 사업영역에서 추진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동력으로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를 새로운 핵심 인프라로 집중 육성해 고객 가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에 대한 책임경영 차원에서도 이뤄진다. LG유플러스가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음에도 정작 경영진들의 회사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해석이 가능하다.2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임원들의 자사주 보유량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줄어들었다. 2017년 22만2206주, 2018년 20만1644주, 2019년 19만6616주, 2020년(상반기) 15만4156주로 2017년 당시보다 절반 가까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 임원들이 평균 연령 27세의 ‘90년대생 신입사원들을 멘토 삼아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5월말 시작한 리버스 멘토링은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해 전략, 서비스개발, 기업, 네트워크 등 전사 각 부문 임원 10명이 멘티로 참여해 20명의 신입사원 멘토 지원자와 ‘요즘 세대’ 관련 주제에 대해 사내는 물론 멘토가 지정한 사외장소에서 격의없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LG유플러스 전체 직원 1만 7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24일 종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한 교육용 스마트패드 500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이 끝난 후 하현회 부회장은 서울시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 500대 지원에서 추가 500대 제공을 약속, 총 1000대를 빠른 시일 내에 지원키로 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8일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 2100대 기탁을 시작으로 17일 충남교육청에 100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은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2일 임직원에 보낸 사내메시지에서 “5G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자”고 주문했다.하 부회장은 “지난 1년은 치밀한 준비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LG유플러스 5G 서비스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고객에게 인식시킨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이어 “5G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경제 장기침체가 더욱 악화되고 있고 이는 국내 산업의 전 업종에 걸쳐 큰 영향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통신3사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가 서울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전자결제 사업부 매각을 의결했다. 비주력사업 정리를 통해 통신과 유료방송(IPTV)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에도 지속 성장을 위해 남보다 한발 앞서 시장과 고객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객관점에 기반한 사업모델과 사업 운영방식으로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디지털 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 고객상담 및 통화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와 방송통신망 운영의 이원화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대구 지역 고객센터 폐쇄로 400여명의 상담사들이 일제히 재택근무에 돌입하면서 ‘고객센터-매장’의 상담 운영 이원화 수위를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하루 평균 9만 2000건에 달하는 상담 업무를 차질 없이 소화한다는 계획이다.‘고객센터-매장’ 상담 운영 이원화는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매장 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하현회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0을 찾아 초 저지연·초 연결의 5G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자율이동(Autonomous mobility)의 융합에서 이통사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하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LG전자 부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파나소닉, 구글 부스를 연이어 방문, AI기반 통합 솔루션 기술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인사이트를 구했다. 7일 가장 먼저 방문한 LG전자 부스에서 AI을 기반으로 연동되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내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을 참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디지털 시대의 고객과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제품·서비스의 가치를 혁신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먼저 하 부회장은 페이스북, 티모바일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기업들을 만나 각 사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CJ헬로 인수를 승인함에 따라 방송통신 업계 최초로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CJ헬로를 품으며 종합 미디어플랫폼 사업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CJ헬로의 유료방송 가입자 404만명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 확보를 통한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 상승, CJ헬로와 LG유플러스의 방송통신상품 결합을 통한 고객 유지 효과가 기대된다.하현회 부회장은 “통신방송 시장의 자발적 구조개편으로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정부가 CJ헬로 인수를 승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