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브랜드·대단지·역세권·중소형 등을 갖춘 단지 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1단지'도 이에 해당한다.사업시행자 DCRE와 국내 대표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아파트 총 11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5가구 △77㎡ 265가구 △84㎡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