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롯데하이마트(071840)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은 전날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롯데하이마트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로 변경했다.한신평은 가전제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 이전이 이뤄지고 있는 시장 흐름과, 제조사 판매법인의 직접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백화점 입점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등으로 오프라인 시장 경쟁 강도가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롯데하이마트의 이익창출력이 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하이트진로(000080, 대표 김인규)는 한국기업평가의 정기평가 결과, 신용등급이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등급이 한단계 상향됐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하이트진로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등급이 모두 상향 조정됐다.한국기업평가는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 출시 이후 브랜드력 개선 및 시장점유율 상승 ▲개선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재무부담 완화 추세 ▲견조한 실적에 기반한 재무안정성 개선세 유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롯데쇼핑(023530)의 신용등급을 'AA-'로 하향조정했다. 이로써 나이스신용평가(NICE)에 이어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롯데쇼핑의 신용등급을 모두 AA-로 하향조정하게 됐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기평은 롯데쇼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한기평은 "예상을 하회하는 영업실적과 대규모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고, 할인점 등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단기간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