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9일 아침 기온은 전국 곳곳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충남·전북 지역 서해안은 저녁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최대 10도 더 떨어지겠다”고 말했다.그리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상 내륙과 산지는 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는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고 덧붙였다.전날 밤부터 △경기(과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의정부) △강원(태백, 속초시 평지, 고성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목요일인 12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한층 옅어지겠으나,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기상청은 "12일 서울·경기, 강원, 일부 충남과 전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이라며 "체감 온도는 3∼5도 더 낮겠다"고 발표했다.서울, 인천, 경기, 세종, 충남·강원·전북 일부 지역에는 이날 오후 11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전국이 강풍으로 인한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