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포스코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건설업계에도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렸다.28일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 등에 따르면 앞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건설 중인 ‘여의도 파크원’ 현장사무실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직원은 인천이 자택으로 등록됐지만 평일에는 여의도 숙소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1일 최초 발열 증상을 보이다 26일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장 직원들은 자가 격리 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