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046890)가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0.88%)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소현철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190억원, 영업이익은 2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8%, 4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올해 실적과 관련해서는 "매출액 1조3595억원, 영업이익 118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2.1%,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반도체의 와이캅 LED패키징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추가 상승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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