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위…"좋은 원료 활용한 우수 제품, 합리적 가격대로 지속 출시할 것"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이니스프리는 올해로 9주년을 맞은 ‘2019 코스모 뷰티 어워즈’서 2년 연속 ‘베스트 스킨케어 브랜드’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코스모 뷰티 어워즈는 공신력 있는 라이선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주최하고, 1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결과와 아시아 4개국 뷰티 에디터들의 평가를 거쳐 심사가 진행된다. 2019년 한 해 동안 뷰티 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은 브랜드와 제품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뷰티 어워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스킨케어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 출시해 인기를 끈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의 선전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또 올해 남성 뷰티 시장의 확장세를 분석해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를 전면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트렌드에 발맞췄다. 부담 없는 가격대와 높은 퀄리티 제품으로 그간 남성 뷰티 시장을 독차지하던 브랜드들을 제치고 ‘베스트 맨즈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진정성 있는 브랜드와 제품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K뷰티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서 우리나라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원료를 활용한 우수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변함없이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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