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로 변신해 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선물 전달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인기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씨제이헬스케어 직원들 모습 (사진=씨제이헬스케어 제공)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인기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씨제이헬스케어 직원들 모습 (사진=씨제이헬스케어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을 방문해 어린이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이 날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은 평소 병원 진료로 힘들 어린이 환우들을 위해 겨울왕국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만화 캐릭터로 변신했다. 갖가지 인형 탈을 쓴 직원들은 환우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훈훈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2016년 연말부터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해왔다.  2018년 한국콜마와 한 식구가 된 이후에는 두 회사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이 뛰노는 병원 앞 정원을 함께 가꾸기도 했다.

올해는 환우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고자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이 만화 캐릭터 변신을 자청했다. 루돌프 사슴을 포함해 인기 만화 캐릭터로 변신한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나눠준 덕분에 어린이 환우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씨제이헬스케어 사회공헌 관계자는 “어린이 친구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아 더욱 기분 좋았던 활동이었다”며 “어린이병원 환우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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