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황학동 신규 아파트 ‘황학 1010 센터팰리스’가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서울의 중심 중구 황학동 내에서도 신당역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일찌감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서울 중구 황학동 일대에 들어서는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신당역 2, 6호선까지 도보로 5분 내외면 도착 가능한 더블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버스 정류장이 있는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성수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마장IC도 이용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또 다른 장점은 학세권이다. 숭신초, 광희초, 서울실용음악고, 도선고 등이 가까워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학교 주변이라 유흥 관련 업소가 없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가까운 거리에 마트, 영화관, 은행, 재래시장, 병원 등 생활 필수 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주택시장은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역세권, 학세권, 슬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는 점점 보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직주근접 요지로 배후수요까지 풍부한 이런 아파트들은 일반 아파트 대비 환금성이 뛰어나고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단지 내 헬스클럽, 옥외운동시설과 휴게소, 도서관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황학 1010 센터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규모에 아파트 369세대가 들어서는 신규 주상복합건물이다. 판상형과 탑상형이 혼잡된 주상복합으로, 단지 구성의 경우 전용면적 29.99~84.99㎡의 실속형 중소형 위주라 1인 세대는 물론 2~4인으로 구성된다.
크기는 작지만 탁월한 평면설계로 크기 대비 개방감과 가시성이 좋고 실사용 공간이 넓게 빠진 것도 황학 1010 센터팰리스가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이유다. 평형에 따라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이 같은 단지 이점에 더해 1010 센터팰리스는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정부의 12.16 부동산 정책 대상이 아닌 데다 중도금도 무이자라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서울 중심지 역세권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재개발이나 재건축보다 사업 기간이 짧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거주 기간의 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한편 황학 1010 센터팰리스의 주택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 JS빌딩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