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유튜브 캡쳐
가세연 유튜브 캡쳐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22일 밤 배우 안정훈이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영화 '회충가족'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화제다.

이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 연예부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관련된 단편영화 '회충가족'을 제작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남자 주인공이 안정훈이라고 공개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작년 10월 '조국 구속'을 검색어 1위에 오르자고 독려한 적이 있고, 실제로 해당 키워드는 오랜 시간 동안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노출되어 있었다.

한편 안정훈은 이날 공개된 가로세로연구소의 영상에 직접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안정훈은 "페이스북에서 '회충가족'의 배우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다"며 "단역 하나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큰 역할을 주셔서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배우 모집에는 약 700명 정도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정훈은 무보수로 일한다.

안정훈은 '회충가족' 촬영 이후 생길 논란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는다'고 답하며 "작품 퀄리티가 상당히 높을 것 같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안정훈'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려달라고 독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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