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신소율 김지철 집, 나이, 스몰웨딩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배우 김지철 부부가 꿈에 그리던 신혼집 장만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지난해 스몰웨딩을 올린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신혼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신혼집이 지어지고 있는 경기도 양평으로 향했다. 신소율은 "타운하우스인데 현재 공사 중이고 7~8월 쯤 입주할 예정이다. 결혼식 전 계약금을 납부했고, 스몰웨딩으로 아낀 돈을 신혼집에 올인했다"고 밝혔다.

샘플하우스를 방문해 미래의 신혼집을 엿보며 신소율과 김지철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1층에 넓은 거실과 주방, 2층에 서재와 부부 침실, 대형 드레스룸, 노천탕을 놓을 수 있는 옥상까지 갖춰진 신혼집에 신소율은 "꿈에 그리던 2층집"이라며 기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집 중도금을 치르기 위해 은행을 찾아 대출 상담을 받았다. 그러나 위기에 봉착했다. 부부의 신혼집은 아직 완공 건물이 아니어서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했던 것. 할 수 없이 신용대출을 알아본 신소율은 신용 4등급으로 대출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대출한도에 쓴 맛을 보게 됐다.

앞으로 신소율과 김지철은 드림하우스를 얻어내기 위해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 그 과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소율과 김지철은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하고 사랑을 이어오다 지난 2019년 결혼했다. '87만 원 스몰웨딩'으로 화제를 모은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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