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5G 단말기 갤럭시S20부터 적용…가입시점부터 최대 1년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가 글로벌 IT기업 구글과 손잡고 5G 시대에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고객(20대~40대 초반)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홈 서비스 부문에서 구글과의 전략적 제휴를 한층 강화하고 ‘Best of Google’ 프로모션을 5G 가입고객에게 최대 1년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은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과 △구글 원(Google One) 유료멤버십을 각각 최장 6개월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구글 플레이 포인트(Google Play Points) 골드레벨을 1년간 제공하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는 구글과의 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 5G가입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은 올해 첫 5G 단말인 삼성 갤럭시S20부터 적용되며 오는 2월 2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모든 모바일 고객으로 유튜브 프리미엄과 구글 원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LG유플러스 5G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신청시점으로부터 12개월동안 골드 등급이 부여된다. 가장 낮은 등급인 브론즈 등급인 경우 결제금액의 1%를 적립할 수 있으며, 골드 등급은 1.3%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한편 LG유플러스와 구글은 하반기에는 AI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포함한 유무선 서비스까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