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극복 위해 1억8000만원 상당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파우치' 전달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을 위해 손 소독제 1만 세트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10일 경상북도에 손 소독제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파우치’ 1만 세트를 전달했다. 이 제품은 일회용 100개들이로 총 1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며 금액으로는 1억8000만원 상당이다.

해당 물품은 경북 지역의 자원 봉사자들과 취약 계층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기부한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파우치’는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타입 손 소독제다.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며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작지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하루빨리 해결돼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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