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 캡처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 베트남 버스킹에 장윤정, 진성,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가 나섰다.

지난주 4일 첫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1회에서는 멤버들이 베트남 출국에 앞서 만남을 가졌다.

한자리에 모인 트롯신은 데뷔 순서로 서열을 정하기도 하고 타국에서 하는 첫 버스킹에 대한 걱정도 드러냈다.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한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 설운도는 "트로트 가수들이 뭉쳐 외국 공연에 나온 것이 몇 년 됐다"라고 말을 했고 김연자는 "저는 84년 LA올림픽 공연이 마지막"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주현미 역시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만 하더라도 외국 가서 공연하면 우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이어진 공연에서 설운도가 '쌈바의 여인'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고 처음 듣는 트로트에 관객들은 별로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설운도는 여유 있게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것에 성공했다.

이후 김연자, 진성, 주현미, 장윤정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은 환호했다.

출연진 나이에 대해서는 남진 나이 75세, 설운도 나이 63세, 주현미 나이 60세, 진성 나이 61세, 김연자 나이 62세, 장윤정 나이 4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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