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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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유이 나이, 오영주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14일 토요일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 에서는 아쉬움 가득한 비타크루의 마지막 비행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긴장되고 설레던 ‘가오슝’ 첫 비행부터 외항사 도전의 꿈을 펼친 마닐라까지, 총 5개국 에서의 대장정이 마무리 될 필리핀 세부로 향하는 비타크루들. 신현준과 유이는 “(마지막 비행이라 기분이) 이상하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황제성은 “마지막은 늘 해왔던 것처럼!” 이라며 비타크루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등 듬직한 1기 선배다운 면모를 보인다.

한편 외항사 근무 시 비타크루의 최대 난관이던 영어는 마지막 비행까지 발목을 잡는다. 특히 황제성은 승무원과 영어 대화 중 웃지 못할 소동을 일으킨다. 인턴 승무원 오영주의 도움으로 오해는 풀렸으나 부끄러움과 민망한 상황에 기내는 포복절도할 웃음으로 가득했다는 후문.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비행을 마친 비타크루들. 아쉽고 섭섭한 마음에 기내를 쉽사리 떠나지 못한다. 그간 정들었던 승무원 업무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까지 보였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비타크루들을 위한 박수갈채가 기내에 가득 찬다.

아쉬움과 웃음이 함께 공존 했던 비타크루들의 마지막 비행 에피소드가 공개될 ‘비행기 타고 가요2’는 14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유이의 나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 오영주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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