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제공
사진=KBS2 제공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신승훈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불후의 명곡’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전설로 출격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대한민국 발라드의 신화, 가수 신승훈이 전설로 전격 출연한다.

신승훈은 1990년 1집 앨범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 앨범 14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최초 7연속 밀레언셀러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아시아 가수 중 최단기간에 총 누적판매량 텐밀리언셀러을 달성했다. 또한 ‘미소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 ‘I Believe’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서의 역할까지 해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전설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뮤지컬계 독보적인 배우 정영주, 더 강력하게 돌아온 불후의 욕망 밴드 몽니,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계보를 잇는 명품 발라더 이석훈, 차세대 발라더 여신 세정, 완전체로 돌아온 실력파 대세 아이돌 빅톤,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전설 신승훈의 명곡들을 다채롭게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부터 강렬하고 웅장한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여섯 팀 각자의 매력으로 신승훈의 곡을 선보인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뜨거운 경쟁 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승훈의 나이는 1966년생으로 올해 55세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승훈 편‘은 금일(14일) 오후 6시 5분 본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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