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노지훈 아내 이은혜 나이 차이, 레이싱걸 이은혜가 궁금한 가운데 노지훈이 '미스터트롯' 출연 후 높아진 인기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미스터트롯’ 탈락 직후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탈락한 방송 분을 아내 이은혜, 누나들과 함께 시청한 후 술로 씁쓸한 마음을 달랬다. 아침에 한껏 위축된 모습으로 방에서 나온 노지훈을 보자마자 누나는 "잘 잤어 탈락자?"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 누나는 "'미스터트롯' 다시 보기 해?"라고 장난을 이어갔고, 늘 자신의 방송 분을 보며 사진까지 찍으며 기록을 남겼던 노지훈은 힘이 빠진 목소리로 "안 봐"라고 답했다.

풀이 죽어 있던 노지훈은 자신의 SNS를 들여다보며 "팔로워가 2천명이 늘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손 편지로 적어야겠다"며 기운을 냈다. 

또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시청률이 30%가 넘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앞으로도 이런 시청률은 없을 거다. 정말 신화를 만들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노지훈은 31세, 이은혜는 34세로 3살 차이가 난다.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 직업은 레이싱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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