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제공
사진=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제공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임영웅 나이, 미스터트롯 우승자(진) 상금, 수제화, 콘서트가 궁금한 가운데 영예의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경연 그 후, 못 다 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19일(금일) 방송되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미스터트롯의 밤-토크콘서트'로 꾸며진다. 영예의 진(眞)에 선정된 임영웅이 나훈아의 '영영'을 열창하는가하면, 결승전에 진출한 TOP7은 치열하고 뜨거웠던 경연 후일담을 직접 전한다.

무엇보다 TOP7이 처음으로 ‘미스터트롯’을 찾아 오디션을 봤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찬원은 영상이 오픈되자마자 “어, 이거 나가면 안 되는데…”라며 당혹스러워했고, 매사 위풍당당했던 ‘미스터트롯’ 공식 쾌남 영탁 역시, “어우 부끄러워”라며 차마 모니터를 바라보지 못하고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약 6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TOP7의 ‘특급 케미’도 선보인다. 여섯 명의 든든한 형들은 막내 정동원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정동원이 관찰력이 좋아서 우리를 잘 흉내낸다”고 막내 정동원의 끼를 자랑했다. 이에 정동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영탁-장민호-이찬원의 특징을 꼭 집어 흉내 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최후의 트롯맨이 된 임영웅이 진(眞) 수상 후 포천에 위치한 어머니의 미용실에 깜짝 방문해 할머니, 어머니와 단란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 또한 '트롯 영웅' 방문 소식에 열 일 제치고 달려온 주민들을 위해, 임영웅이 '바램' 등 즉흥 열창을 펼치는 모습이 전해지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더불어 TOP7의 끈끈한 우애를 위협할 뻔 한, 상남자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싸움'부터 '미스터트롯' 공식 몸치 이찬원과 김호중의 무아지경 댄스 배틀, 콘서트 회의 겸 단합을 위해 떠난 MT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영상을 통해 TOP7의 '반전 매력'이 쉴 새 없이 쏟아져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임영웅 나이는 30세며 우승자(진)은 상금 1억 원, SUV(프리미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조영수 작곡가 신곡, 수제화 200켤레 등을 받았다.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3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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