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금융)
(사진=네이버금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생산 업체인 씨젠(096530, 대표 천종윤)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씨젠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94% 뛰어오른 8만81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는 상장 이후 최고가다. 

이날 문 대통령은 전날인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코로나19 대책 논의를 위한 전화 통화를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도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들을 긴급하게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의료장비는 ‘진단키트’라는 게 문 대통령의 설명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