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1층 총 309개 객실…'마이스 고객' 유치에 최고의 입지

신라스테이 삼성 (사진=호텔신라 제공)
신라스테이 삼성 (사진=호텔신라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강남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삼성이 4월1일 문을 연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전국 12번째, 서울에서는 7번째 지점이다. 전면으로는 삼성동 코엑스를 바라보고 뒤편으로는 잠실 종합운동장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최고층인 21층에 프런트 데스크와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자리잡고 있어 도심과 한강을 조망하며 체크인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고객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 규모에 총 309개의 객실을 갖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컴포트 레저룸’에서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컴포트 레저’ 룸은 객실 안에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65인치 스마트 TV와 플레이스테이션, 사운드바를 비치했다. 모션베드를 갖춰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최대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팅룸’,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코너’, 최신식 운동 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4월 한달 간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 런치, 디너 뷔페 10% 할인 혜택과 4인 이용 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 제공한다. 21층에 위치한 ‘바(Bar)’에서는 4월30일까지 1인당 1만원에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삼성, 역삼, 서초, 구로, 동탄, 해운대, 제주, 울산, 천안 9개 호텔에서 5월17일까지 호텔 로비에 있는 대형 베어 ‘테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신라스테이 전 지점 숙박권, 신라스테이 삼성 2인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 대가로 알려진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디자인을 담당해 모던한 콘셉트의 깨끗한 호텔 이미지를 추구한다. 객실 침구류는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최고급 헝가리산 거위털을 100% 사용, 최적의 숙면환경을 만들어주며 어메니티는 친환경 브랜드로 유명한 ‘아베다(Aveda)’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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