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B금융그룹 제공)
(사진=JB금융지주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JB금융지주(175330, 대표 김기홍)가 베트남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증권회사(MSGS) 인수를 완료했다.

JB금융은 MSGS 인수를 위한 양국 금융당국의 최종 인가를 받아 지분 100%에 대한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베트남 증권사를 광주은행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인수가격은 199억원(지급기준일 환율 적용)이다. 

JB금융은 새로 인수한 베트남 증권사를 통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현지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관련 금융주선 업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JB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남방 지역 핵심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