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시장서 소상공인에 힘 보태고자 기획

사진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알리는 내용 (사진=LG유플러스)
사진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알리는 내용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 하현회)는 코로나19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서비스 가입 시 매장에서 필요한 결제단말기,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페·식당·옷 가게·미용실과 같이 소규모 신규 매장을 여는 사업자가 개업 7일전 인터넷 서비스를 사전예약하면 추가 통신 서비스, 요금 할인, 경품 혜택 등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자들은 매장에서 사용되는 필수 통신 서비스를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무상 제공되는 결제 단말기와 와이파이 서비스다. 특히 유선 카드결제기 ‘Cat 단말기 2인치’를 별도로 이용할 시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기기 값 20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매월 제공되는 이용료 추가 할인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에서 사전예약을 하는 고객들은 기존에 제공받는 할인뿐만 아니라 매월 인터넷 요금의 7% 할인을 중복해서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프로모션 기간 내에는 백화점 상품권, 스마일 캐시와 같은 추가 경품도 지급돼 비용 절감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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