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웃도는 더위 시작되며 여름 성큼…체중 감량 계획하는 소비자 위해 관련 상품 편성 확대

(사진=CJ오쇼핑 제공)
(사진=CJ오쇼핑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CJ오쇼핑은 여름 맞이 체중 감량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5월 한 달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달 편성한 다이어트 상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 

지난 8일 방송한 CJ오쇼핑 건강기능식품 PB ‘시서스 로우 다이어트 시크릿’은 약 3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전체 매진됐다. 식전 한 알로 간편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오는 15일과 21일 앵콜 방송이 예정돼 있다.

오는 17일에는 2008년부터 12년 연속 독일 다이어트 식품 판매액 1위를 기록한 ‘포모라인 다이어트’를 선보인다. 갑각류 껍질에 함유돼 있는 ‘키토산’이 주 성분인 이 제품은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도 관심을 받고 있다. ‘셀티바 SYN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 증식 성분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받은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배합한 제품으로 19일 방송 예정이다.

프락토올리고당과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이 함께 포함된 ‘닥터프리바이오틱스 플러스’도 18일 만나볼 수 있다.

박성도 CJ오쇼핑 식품사업팀장은 “단식, 무리한 운동을 통한 급격한 체중 감량보다는 적절한 운동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동반한 다이어트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CJ오쇼핑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안전한 다이어트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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