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반도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일대에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7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지하 2층 ~ 지상 35층, 11개 동, 총 1,678세대로 조성된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2021년 준공예정인 ‘서대구역사’가 단지 근처에 있어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고, 학교와 관공서, 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광폭거실, 알파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 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첨단 인공지능IoT서비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 ‘반도 유보라’ 특화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 호재 뿐 아니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유보라 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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