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아시안 푸드와 이색 디저트 70여가지 상품 소개…최대 40% 할인

(사진=마켓컬리 제공)
(사진=마켓컬리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1등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외 여행지에서 경험했던 미식(美食)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해외 미식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아시안 푸드와 이색 디저트 70여가지를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해 선보이는 행사다.

우선 2019년 인기 휴가지였던 베트남의 분짜를 소개한다. ‘닥터키친’의 ‘오리엔탈 분짜를 빼당빼당’은 쌀국수 대신 실곤약으로 칼로리를 낮추고 면과 고기, 소스와 채소까지 모두 들어있어 간편하게 베트남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선물로 인기인 베트남 커피도 함께 판매한다. ‘미스터비엣’의 인스턴트 커피 2종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커피로 코코넛 밀크를 타면 베트남에서 즐기던 코코넛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태국의 메뉴로는 푸팟퐁커리를 선보인다. ‘오키친’의 푸팟퐁커리는 껍질이 부드러운 소프트쉘 크랩을 튀겨 커리를 곁들여 먹는 요리로 소스는 전자레인지에, 게튀김은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한 간편식 상품이다.

스리라차 소스도 함께 선보인다. 삶은 라면에 닭가슴살, 양파 등을 넣고 스리라차 소스에 볶으면 간단하게 태국 볶음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대만의 대표 메뉴로는 샌드위치와 파인애플 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구성했다. ‘치엔바오’의 대만 샌드위치는 모양이나 재료가 심플하지만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산등로’의 파인애플 케이크 ‘펑리수’는 쇼핑백도 함께 제공돼 선물용으로도 좋다.

싱가포르 보양식인 ‘바쿠테’는 ‘뼈를 우려낸 차’라는 뜻으로 향신료를 달인 물에 돼지갈비를 넣고 푹 고아 낸 요리다. 한국의 갈비탕과 비슷하지만 생강, 건당귀, 월계수 등의 향신료가 들어가 색다른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프리미엄 육포 비첸향도 함께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마다 싱가포르의 마스코트와 랜드마크가 그려져 있는 ‘미니이지 육포 4종’은 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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