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레인지그릴 기능 하나로…총 40여 가지 요리 손쉽게 가능

(사진=SK매직)
(사진=SK매직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신제품 ‘멀티 플렉스(Multi Flex) 광파오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능은 추가하고 크기는 가정용 전자레인지 수준으로 줄여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기능에 레인지 그릴을 추가해 가정에서도 연기, 냄새 걱정 없이 바비큐 등 그릴 요리까지 즐길 수 있다.

광파 그릴은 원적외선과 광파 그릴 히터가 함께 만들어 낸 강력한 열풍이 오븐 내 열기를 순환시켜 음식의 겉과 속을 고르고 빠르게 익혀준다. 일반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했다.

전자레인지 기능은 더욱 간편해졌다. 최대 800W 고주파 출력으로 간편 데우기와 해동 기능이 버튼 하나로 가능하다. 에어프라이어 기능은 물론 각종 맞춤 자동요리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총 40여 가지 메뉴를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크기는 가정용 전자레인지 수준으로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SK매직은 지난 1986년 가스오븐레인지를 처음 선보였으며 전기오븐 부문 브랜드파워 13년 연속 1위, 한국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8년 연속 1위로 선정될 만큼 명실공히 오븐의 명가”라며 “34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전기오븐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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