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두산밥캣(241560, 대표 스캇성철박, 박상현)은 중국 현지 쑤저우 공장에서 1~2톤급 소형 굴착기 양산을 개시해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양산을 시작한 소형 굴착기는 E17Z과 E20Z 두 가지 모델로, 기존에는 체코 공장에서 수입해 판매했으나 이제 중국에서 자체 생산이 가능해 현지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두 모델 모두 회전반경을 최소화시켜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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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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