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포스코(005490, 대표 최정우)는 포스코휴먼스가 8월 21일 장애직원 근무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포항 사업장에 사무동 건물 증축을 완료,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2007년 국내 최초로 설립한 국내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설립 초기 57명이였던 장애직원수가 올해 8월 현재 287명으로 5배 가량 증가했다.
이번 사업장은 포스코가 건립을 지원한 사무동 건물로 건축면적 약 641㎡(194평), 연면적 약 2,540㎡(770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이다. 야외 테라스와 옥상 친환경 휴게 공간도 조성됐다.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만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무동에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이용 보편적 설계)’을 접목했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barrier free)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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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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