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 사전예약 실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한국지엠(대표 카허가젬)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과 비포장도로(오프로드) 주행감성을 더한 신규 ‘Z71-X’ 모델 기반 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오늘(2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지난해 출시 후 견고한 프레임 바디(차체)와 동급 최고의 주행능력(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메리칸(미국식)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승용차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판매 누계 ‘TOP(탑) 5’ 안에 들며,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 탑재됐다.

가격대는 △Extreme(익스티림) 3830~3880만원 △Extreme 4WD 4150~4200만원 △Extreme-X 4300~4350만원 △Z71-X 4490~4540만원 △Z71-X 미드나잇(Midnight) 4640~4690만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