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 이은 두 번째 브랜드…건기식 브랜드 'tft' 확장

(사진=빙그레 제공)
(사진=빙그레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빙그레(005180, 대표 전창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tft가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manoplan)’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tft는 지난해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를 론칭한 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마노플랜을 새롭게 선보이며 건강 브랜드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빙그레의 건강통합브랜드 tft의 두 번째 브랜드가 될 마노플랜은 ‘남성를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남성 건강 브랜드다.

원료의 함량부터 부원료의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해 설계한 마노플랜은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타깃의 특성에 맞춰 직관적이고 간편한 취식 방식이 특징이다.

마노플랜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이 될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품은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상단부에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단부의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mg도 함께 함유되어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남성들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패턴을 자체 조사한 결과 복잡한 기능 설명보다 명확하게 이해되고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마노플랜은 이러한 소비자의 특징을 반영해 출시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건강&활력의 후속제품 역시 남성에게 맞춘 기능 성분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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