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위메이드와 ‘이카루스’ IP 이용계약 체결
라인게임즈, 위메이드와 ‘이카루스’ IP 이용계약 체결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라인게임즈(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ICARUS)’에 대한 IP(지식재산권)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는 ‘이카루스’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MMORPG 타이틀에 대한 개발을 진행해 2021년 상반기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인기게임 ‘이카루스’의 IP를 활용해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원작의 특징을 계승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카루스' IP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와 협업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카루스’는 지난 2014년 출시된 PC온라인 MMORPG 타이틀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감 있는 전투와 화려한 액션 및 몬스터를 길들여 탈 것으로 애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 등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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