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관리형 정수기,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시장 신규 수요 창출
9월 판매량, 전월 대비 675% 늘며 SK매직 주력 모델로 자리잡아

(사진=SK매직 제공)
(사진=SK매직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지난 8월 중순 출시한 자가관리형 정수기 ‘스스로 직수 정수기’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 9월 판매량이 8월 대비 675% 증가하는 등 ‘올인원 직수 정수기’와 함께 SK매직 주력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스스로 직수 정수기’ 출시 후 SK매직 정수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는 성과도 얻었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자동 살균 기능인 ‘듀얼 안심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직수관 전해수 살균’과 ‘코크 UV살균’ 등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필터도 손쉽게 교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매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자가관리형 제품이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는 한편, 실내 활동 증가와 홈카페 트렌드 확산 등도 판매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SK매직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 부분이 고객의 주요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남다른 생각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 생활에 보탬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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