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연 5위, 중국 미호요 '원신' 6위 차지

웹젠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사진=뉴시스)
웹젠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웹젠(069080, 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이 지난 19일 출시 된지 약 2개월 만에 넥슨 '바람의 나라:연', 중국의 '원신' 등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올 8월 25일 출시한 'R2M'은 한달 동안 매출 순위 상위 랭킹 4위 안을 유지해 상승세가 거침없다.

현재 매출순위 1위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리니지 게임인 '리니지M'이며, 2위도 역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차지해 리니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어 △웹젠의 'R2M(3위)' △4399코리아 '기적의 검'(4위) △넥슨의 MMORPG '바람의나라: 연'(5위) △중국 미호요 MMORPG '원신'(6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웹젠은 ‘R2M' 외에 MMORPG '뮤 아크엔젤'이 매출순위 8위를 기록했다.

웹젠 측은 이번 'R2M' 순위 상승 요인을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와 이용자 편의사항 개선, 비정상 이용 계정 제재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기 때문으로 지목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R2M'의 흥행을 유지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인 ‘길드 레이드’ 추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길드 레이드'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길드원들과 함께 사냥하는 콘텐츠다.

또 오는 11월 'R2M'의 핵심 콘텐츠인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