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직결된 59대의 센터 내 가전제품 대상으로 서비스 진행

(사진=전자랜드 제공)
(사진=전자랜드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59대의 센터 내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원규모는 570만원 수준이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고객 건강과 직결된 대표 가전들의 세척·살균을 제공하는 홈케어 서비스다.

첨단장비와 친환경약품 등을 활용해 전자랜드 직원들이 미혼모 센터에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또 이번 두리홈 지원을 시작으로 미혼모 센터 지원을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미혼부모들이 당당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전자랜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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