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안전골든벨 프로그램(사진=포스코)
도전 안전골든벨 프로그램(사진=포스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포스코(005490, 대표 최정우)는 세계철강협회에서 주관한 제13회 안전·보건 우수인증상에서 ‘도전 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으로 ‘안전문화 리더십’ 부문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 우수인증상’은 안전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성숙도 △안전지표의 변화 △직원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중 △안전문화 리더십 △작업안전 △공정안전 △보건’의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회사를 선정한다.

올해 ‘안전문화 리더십’ 분야에는 총 30개 회사가 경쟁해 최종적으로 포스코와 아랍에미리트의 EMIRATES Steel(에미레이트 스틸), 룩셈부르크 Tenaris(테나리스) 등 3개사가 선정됐다.

포스코는 ‘도전! 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지식과 안전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따른 작업현장 고위험·잠재위험 발굴 및 안전활동 참여 횟수 증가, 불안전 행동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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