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보조금 1080만원 지원

순수 전기차 '더 뉴 EQC'(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순수 전기차 '더 뉴 EQC'(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 김지섭)는 럭셔리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더 뉴 EQC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 보조금은 1080만원으로 책정됐다.

벤츠코리아는 서울시 등 일부 지역의 2020년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급 조기 마감으로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더 뉴 EQC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더 뉴 EQC’는 ‘더 뉴 EQC 400 4MATIC’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등 편의 사양을 강화한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 두 가지 세부 모델로 판매되며, 특별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각각 8470만원과 9060만원에 구매 가능 하다.

또한 EQC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를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매각할 경우 30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충전에 대한 불편함 없도록 벤츠 홈 충전기 무료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 카드를 EQC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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