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단지 총 1453가구 규모

중산 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중산 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중산 자이’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산 자이’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230번지, 400-1번지 일원에 2개 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8개 동, 1144가구로, 2단지는 3개 동, 309가구로 구성돼 총 11개 동, 1453가구로 이뤄졌다.

‘중산 자이’는 대구 수성구와 경산시를 나누는 경계에 있어 양쪽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성IC, 동대구IC, 경산IC, KTX 경산역 등이 가까워 교통망이 편리하다. 

단지는 남동·남서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이 확보됐고, 전 세대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설계로 쾌적함이 향상됐다. 그리고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전 세대 제공 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올해 대구에서 공급한 자이아파트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자이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산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인 만큼 중산자이 또한 중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산 자이’ 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3122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상가 104호와 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40 대구스타디움 쇼핑몰 102동 78호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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