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E-클래스 쿠페'(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클래스 쿠페'(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 김지섭)는 프리미엄 세단 10세대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이자 4인승 쿠페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쿠페(이하 E 450 4MATIC 쿠페)’, AMG 쿠페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쿠페(이하 AMG E 53 4 MATIC+ 쿠페)’ 등 쿠페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이하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도 동시 출시한다.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수십 년 동안 혁신적인 스타일, 여유로운 실내공간, 럭셔리함, 역동적인 스포티함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으며 진화했다.

가격은 더 뉴 E 450 4MATIC 쿠페 및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의 각각 1억60만원, 1억1540만원, 1억66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MB-Sure 잔존가치 보장 프로모션 이용 시 각각 선수금 30%와 월 80만1000원, 84만8000원, 127만8000원 36개월 납입조건으로 구매 가능하다.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48볼트(V) 전기 시스템인 ‘EQ 부스트(EQ Boost)’ 탑재로 효율성을 강화한 ‘파워트레인(동력전달구동장치)’과 더불어 최신 주행 보조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탑재해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9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367마력을 발휘해 가속 시 EQ 부스트 시스템이 22마력의 출력이 발생된다. 여기에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 서스펜션(충격흡수장치)이 탑재돼 최상의 승차감과 동시에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벤츠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새로운 형태의 아방가르드(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구현한 모델로 남다른 것을 추구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과 태도, 모더니즘(현대적 감각)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정전식 핸즈 오프(Capacitive Hands-Off, 정전 불간섭) 감지 기능이 장착된 새로운 지능형 스티어링 휠은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 일정시간 동안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을 감지할 경우 경고 혹은 비상 제동이 작동된다.

'더 뉴 E-클래스 쿠페' 차량내부(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클래스 쿠페' 차량내부(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또한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새롭게 추가된 맵 데이터 기반으로 곡선 구간, 톨게이트, 원형 교차로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Route-based speed adaptation)’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등이 기본 탑재됐다.

이외에 차량 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Air Quality Package)’도 제공된다.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는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주안점을 둬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AMG 특유의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한 실내에는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레드 탑스티치 △AMG 배지 △AMG 나파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벤츠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AIRCAP)과 에어스카프(AIRSCARF) 기술이 적용돼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탑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에어캡은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차량 내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추운 날씨에도 안락함과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에어스카프는 시트 상단 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머리 및 목 주변을 따뜻한 공기로 감싸준다. 바람 세기는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주행 속도에 따라 풍향의 세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또한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 서스펜션이 적용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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