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775억원 규모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상계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수주 경쟁이 진행 중이다.
상계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0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12월 1일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과 두산건설이 조합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며 입찰이 성립됐다.
조합은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계2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11-206번지 일대를 재개발 해 지하 8층~지상 25층, 22개 동, 22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4775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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